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현승환, 이하 재단)은 통합문화이용권사업 중 하나인 ‘촘촘한 문화 더누리’를 진행할 도내 재능기부예술인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23일 재단에 따르면 ‘촘촘한 문화 더누리’는 외부 출입이 어려워 문화향유 사각지대에 놓인 중증장애인 등의 특별한 사연을 신청받은 뒤, 직접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청자격은 도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만19세 이상 문화예술인이나 관련 학과를 전공한 학생이면 된다.
재능기부예술인으로 선정되면 사전교육과 간담회 등에 참여해야 하고, 다음 달부터 내년 1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이메일(jejuvoucher@hanmail.net)로 보내면 된다. 문의)064-800-9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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