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제일중(교장 고광옥) 이민섭(13)이 제2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볼링대회서 3관왕에 올랐다.
이민섭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경북 상주 월드컵볼링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제2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볼링대회’ 남중부 볼링 3관왕을 차지했다.
첫날 개인전(합계 1407점, 평균234.5점) 금메달을 시작으로 팀 동료인 이동현(제주제일중3)과 출전한 2인 조전(합계 2546점, 평균 212.2점), 이어진 평균 206.8점)을 누르고 금메달을 추가했다.
이민섭은 팀 동료들과의 4인조전(합계 4409점, 평균 183.7점)에서서 동메달을 합작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민섭은 개인 종합에서도 금메달을 수확, 대회 3관왕에 올랐으며, 이민섭의 활약으로 제주제일중은 이대회 남중부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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