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화 선수 '2위' 현수진 선수 '3위'
제주도청 김수경 선수가 전라남도 보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77회 전국역도선수권대회 겸 제19회 전국여자역도선수권대회 여 일반부 63㎏급에서 대회 3관왕에 올랐다.
김 선수는 이날 인상에서 85㎏, 용상 111㎏, 합계 196㎏을 들어올리면서 ‘한국 최고 역사’의 기량을 뽐냈다.
제주시청 현수진 선수는 53㎏급에서 용상 74㎏, 합계 127㎏을 들어올리며 용상과 합계에서 각 3위에 올랐다. 또한 이 대회 75㎏급에 출전한 제주도청 이연화 선수도 용상 125㎏, 합계 218㎏의 무게를 뽑아들며 용상과 합계에서 각 2위에 올랐다.
한편 제77회 전국역도선수권대회 겸 제19회 전국여자역도선수권대회는 오는 25일까지 보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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