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에코 브랜드 상품, 부산-전주 시민 만난다
제주 에코 브랜드 상품, 부산-전주 시민 만난다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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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랑와랑이 만든 동백오일과 동백기름비누.

‘제주’라는 단어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에코 브랜드 상품들이 부산과 전주시민들을 만난다.

(사)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는 내달 부산과 전주에서 ‘디자인 제주를 품다’를 주제로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제주올레에 따르면 부산은 내달 2~8일 부산 소민아트센터에서, 전주는 내달 10~16일 전주 부채문화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에 참여하는 제주 디자인 브랜드는 디자인 에이비, 문화를 심은 디자인 왓, 서귀포시 표선면 세화3리, 와랑와랑, 재주상회, 토마, 포포북 등 모두 15곳이다.

전시되는 상품들을 보면 제주해녀인형, 제주어 배지, 해녀 캐릭터 장신구, 동백오일 비누, 제주관련 잡지 등 다양하다.

내달 5일과 12일 제주올레를 상징하는 간세인형만들기 체험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서명숙 이사장은 “전시에서는 가장 제주다우면서도, 뛰어난 상품성을 겸비한 제품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부산과 전주와 문화교류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문의)064-762-2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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