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주산 노지 감귤이 예년보다 달지만 크기는 작은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현을생 서귀포 시장이 ‘관련 부서와 읍·면·동장’에 열매솎기를 강조하면서 대대적인 열매솎기 전쟁 예상.
현 시장은 18일 주간정책 간부회의에서 “도농기원의 노지감귤 생육조사 결과를 보면 작은 열매가 대량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열매솎기에 총력을 기울이라고 당부.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도농기원 조사 결과에서 노지감귤이 예년보다 작지만, 오히려 맛은 좋아졌다고 나왔다”며 “과연 얼마나 농가에서 열매솎기에 나설지 의문”이라며 순탄치 않을 열매솎기를 전망.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