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초·중, 남녕고·한림읍 단체전 우승 ‘영예’
한림초·중, 남녕고·한림읍 단체전 우승 ‘영예’
  • 박민호 기자
  • 승인 2015.08.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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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배 전도장사씨름대회
▲ 독일 육상대표팀 선수가 웨이트 트레이닝을 제주도지사배 전도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각부 선수단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림초·중과 남녕고·한림읍이 ‘제43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및 제26회 회장배 전도장사씨름대회’에서 각부 단체전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제주도 씨름협회(회장 송승천)은 지난 15일 성산일출봉에서 ‘제43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및 제26회 회장배 전도장사씨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초등부 개인전에서는 정성원(곽금초6)이 1위를 차지했으며, 홍지혁(한림초5·2위), 좌윤성(한림초6)·김원빈(한림초5·이상 3위)이 뒤를 이었다.

중학부 개인전에선 고건우(한림중3) 1위를, 제44회 전국체전에서 동메달을 수확한 임상빈(한림중2)은 아쉽게 2위에 머물렀다. 김원철(한림중2)과 홍지원(한림중1)은 각각 3위를 차지했다.

고등부 개인전선 김지혁(남녕고3) 1위, 진승준(애월고1·2위), 양준호(남녕고3)· 강민수(남녕고2·이상 3위)가 뒤를 이었다.

남자일반부에선 좌민협(태백·한림읍), 김효인(금강·대천동), 오창주(한라·서귀포동호회), 김은교(백두·대천동)가 각부별 장사타이틀을 획득했으며, 여자부에선 강미경(매화·한림읍), 김연지(매화), 홍다미(무궁화·성산읍)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이어진 단체전에선 한림초등학교와 한림중학교, 남녕고등학교, 한림읍이 각부별단체전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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