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에 안전요원배치
해수욕장에 안전요원배치
  • 한애리 기자
  • 승인 2005.06.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0622 지역뉴스

북제주군은 내달 1일부터 개장하는 관내 해수욕장 9개소에 전년도보다 16명 많은 70여명의 수상 및 육상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수상안전대책을 강화한다.
북군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단 한 건의 인명사고가 없는 해수욕장을 위해 유관기관인 제주경찰서와 해양경찰서, 소방파출소 등과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기관별로 파견된 안전관리요원들을 해수욕장별로 배치키로 했다.

특히 올해 지원 인력 70명중에는 북군은 자체에서 훈련을 받은 민간인 수상안전요원 10명이 포함된다.
또한 북군은 각 해수욕장에 지원, 배치되는 수상안전 인력들의 안전을 위해 해상보험과 수상인명구조선에 대해 공제보험 등을 가입, 최대한의 안전대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한편 북군 관내 해수욕장을 찾은 도내외 관광객은 2003년 23만여명, 지난해 37만여명 등 매년 늘어나고 있는 추세며 올해는 40만여명이 찾을 것으로 북군은 전망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