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크로 무더위 안녕
스파이크로 무더위 안녕
  • 박민호 기자
  • 승인 201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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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생활체육 국제배구대회
21~23일 효돈·남원·위미중서 개최

시원한 강 스파이크로 한 여름 무더위를 날려 줄 국제 배구대회가 제주에서 개최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도민 100세 시대를 맞아 건전한 여가 활동을 권장하고, 생활체육 배구 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2015년 한·중·일 생활체육 국제배구대회 및 제8회 한라산배 전국배구대회’가 다가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귀포시 효돈·남원·위미중학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국민생활체육 제주도배구연합회의 주최·주관하고, 제주도와 제주도생활체육회, 전국배구연합회의 공동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3개국 35개 팀 선수·임원 등 6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 개회식은 오는 22일 오전 11시30분 서귀포시 남원읍체육관에서 개최되며, 경기는 직장인부와 국제부, 장년부, 시니어부, 여성부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대회와 관련, 양성필 제주도스포츠산업과장은 “이 대회는 한·중·일 3개국 생활체육배구인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배구를 통한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더불어 전국 배구 동호인들이 제주를 방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정 부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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