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17일 평소 알고 지내던 남성의 집에서 통장과 승용차를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씨(41·여)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7일 오전 7시 20분께 서귀포시 대정읍 지역 김모씨(46)의 집에서 서랍장에 있던 농협통장 1개와 시가 250만원 상당의 승용차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김씨는 같은 날 오전 9시 54분께 현금인출기에서 훔친 농협통장에 있던 현금 200만원을 인출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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