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시.군의회의원협의회(협의회장 지종환 서귀포시의장)는 21일 오후 2시30분 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혁신안을 주민투표라는 명목으로 도민에게 일방적으로 강요하는 것에 대해 반대의사를 표명한다"며 3개항의 요구사항을 도에 제시했다.
협의회는 최적대안 마련을 위해 시간을 둘 것을 비롯해 사후 위법성. 위헌성으로 인한 책임을 도지사가 질 것, 혁신안 홍보내용의 근거와 사실을 도민에게 밝힐 것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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