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에 있는 롯데호텔제주에 자리를 잡는 제주관광공사의 시내면세점 임대료 규모 합의가 미뤄지면서 배경에 관심.
현재 양측의 합의안은 오고간 것으로 알려졌지만, 금액 차로 줄다리기가 이어지면서 늦춰지고 있다는 후문.
면세업계 관계자는 “금액 차가 있는 것도 이유겠지만 최근 벌어지고 있는 롯데그룹 경영권 다툼으로 정신이 없는 것도 이유 중 하나일 것”이라며 “연내 개점을 목표로 하는 만큼 늦어도 9월 초경에는 이뤄지지 않겠느냐”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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