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금능꿈차롱작은도서관(관장 양민숙)은 한수풀문학회(회장 차영옥)와 함께 ‘시가 있어, 깨어있는 하루’를 오는 14일 개최한다.
이날 오후4시부터 7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인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들에게 ‘시’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왕성한 작품 활동을 벌이고 있는 문태준 시인과 양영길 시인의 특강이 마련됐다. 특강이 끝나고 마련된 저녁식사 자리에서는 지역 주민들과 시인들과의 만남도 준비됐다.
행사 참여는 도서관 측으로 하면 된다. 선착순 25명 모집이고, 참가비는 1만원이다.
(문의=064-796-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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