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다자녀 교육공무원에게 승진가산점을 주는 내용의 인사관리기준 개정안을 공고하자 교육계가 때 아닌 '삶 다양성'에 대한 논쟁으로 술렁.
이는 독신 가구와 난임부부 증가로 무자녀 가구가 느는 등 가족 형태가 다양해지고 있는 세태를 반영하지 않았기 때문.
복수의 교육공무원들은 "0.002~0.006점이라는 가산점은 승진 순위를 가를 정도의 유의미한 수치"라며 "개인 가정사를 직장 문제와 연결짓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토로.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