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차 제주를 찾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제주특별자치도발전포럼 초청 강연에서 주제와 다른 연설로 구설수.
김 대표는 지난 8일 오전 ‘제주특별자치도의 미래전략과 과제’를 주제로 한 시간이 넘는 강의를 통해 영리병원 도입 문제와 제주공항 인프라 문제 등을 10분여 동안 제주 현안을 말한 뒤, 대부분의 시간은 미국 방문 성과와, 국가안보를 역설.
이에 대해 일각에선 “유력 대권주자 다운 훌륭한 강의였다”는 평가와 “제주발전 강의가 아닌 안보특강을 들은 것 같다”는 의견이 설왕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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