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레저스포츠대축제 28일 개막
제주레저스포츠대축제 28일 개막
  • 박미예 기자
  • 승인 2015.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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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3종경기·바다낚시·원드서핑 등 10월까지 진행

‘제16회 제주레저스포츠대축제’가 오는 28일부터 10월 29일까지 탑동광장 등 도내 곳곳에서 개최된다.

9일 제주시에 따르면 ‘레저스포츠의 메카, 제주에서 느끼는 스릴과 감동!’을 주제로 한 이번 제주레저스포츠 대축제는 제주시가 주최하고 제주시관광축제추진협의회 및 8개 종목별 단체가 주관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제4회 전국생활댄스경연대회(29일) ▲제16회 제주시장배철인3종경기(28~29일) ▲제4회 전국카이트보딩&패들보딩 페스티발(9월 4∼6일) ▲제3회 전국인라인하키대회(9월 5~6일) ▲제18회 전국바다낚시대회(9월 13일) ▲제14회 제주오픈국민생활체육 전국윈드서핑대회(10월23∼25일)(3일) ▲제16회 돌이멩이골프대회(10월 28~29일) 등의 경기가 진행된다.

개막식이 열리는 28일에는 제주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탑동광장에서 한류콘서트·락 페스티벌 등 화려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일반 관광객들도 체험할 수 있는 ‘전국 요트 및 노젓기대회’(일정 협의 중)를 처음 선보일 계획이다.

또, 관광객 유치를 위해 국·내외 전국철인3종경기 및 전국윈드서핑대회 참여자들에게 관광 관련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메르스 여파로 인한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부산국제관광전과 전국에서 열리는 대회 등을 통해 대회 홍보에 주력해 고부가가치 레저·스포츠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064-728-2751∼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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