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은 20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실시한 제8회 '가족사랑 편지쓰기' 공모전 입상자 32명을 선정, 발표했다.
아버지, 어머니, 중등부, 초등부 4개 부문별로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가족간의 이해와 사랑을 증진하고 건강한 가정 만들기를 위해 마련됐는데 총 271편의 편지가 응모했다.
어머니부문에서는 이광복씨(여·한림읍 한림리)의 '행복한 그날을 위해', 아버지부문은 정상영씨(남·구좌읍 하도리), 자녀부문 박애우(납읍교 5년) '아빠가 사랑스러워요', 김선하(함덕고 3년) '하늘나라에 계신 할아버지'가 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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