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개장 앞둬 손님맞을 준비 착실
해수욕장 개장 앞둬 손님맞을 준비 착실
  • 한애리 기자
  • 승인 2005.06.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북제주군은 관내 해수욕장 개장 10여 일을 앞두고 공중화장실 관리와 바가지 요금 방지를 위한 정비를 체계화할 계획이다.
현한수 북제주군부군수는 20 확대간부회의에서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질 높은 편익을 제공하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 해안도로, 공원 등의 공중화장실 청결상태를 유지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또한 관광지 내·외부시설 도색과 정비, 수세식화장실 정화조 청소, 음식점 등 민간업소 화장실 개방운동 전개 등 공중화장실 관리에 철저를 기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북군은 관내 해수욕장 샤워·탈의장 이용요금 500원, 파라솔 대여료 1시간 5000원 등 해수욕장 이용시설요금을 획일화하고 해수욕장 시설물을 전대하는 등의 이용객들에게 과다요금을 요구하는 행위를 일제 단속해 나갈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