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 효돈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서귀 효돈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 김상현 기자
  • 승인 2005.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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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이달중 발주해 2007년까지 모두 마무리

서귀포시 효돈동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추진돼 2007년 마무리된다.
서귀포시는 효돈동(하효)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이달 중 발주해 오는 2007년까지 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세부사업으로 도로 폭 4~5m 정도의 협소한 도로를 폭 12m, 연장 910m의 도로로 확.포장해 노후 불량건축물 110여 동을 정비한다.

또한 근린거주자 160여 가구, 530여 명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쇠소각 및 하효항 진입을 원활히 하는 등 하효 마을의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시작해 내년 말까지 30억 여 원을 투입해 중문동 알집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중인 서귀포시는 폭 15m, 길이 326m의 도시계획도로를 올해 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인데 현재 공정률이 30%다.

공사구간 중 일주도로변 및 오일시장 인접구간은 올해 9월까지 조기 마무리해 오일시장 이용 주민들에게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효돈동 주거환경개선 사업이 이달 중 발주하면 장마기간이 끝나는 동시에 본격적으로 공사가 이뤄질 것"이라며 "진행중인 중문동 또한 사업이 마무리되면 관광단지와 연결돼 지역주민은 물론 오일시장 이용자 편의 등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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