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재단 8~12월 난타·페인터즈·작업의 정석 등 확정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현승환, 이하 재단)은 8~12월 제주사랑티켓으로 볼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을 확정했다.
2일 재단에 따르면 제주사랑티켓은 관람비용의 부담으로 문화혜택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에게 공연·전시 관람료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뮤지컬 난타와 페인터즈:히어로는 이달 말까지 각각 제주영상미디어센터 내 예술극장과 한라아트홀 대극장에서 볼 수 있다.
연극 실전연애코미디 작업의 정석은 오는 27일까지 한라아트홀 소극장에서 관람 가능하다.
아동극 미운오리새끼는 내달 8~9일, 피노키오는 오는 10월27~28일, 개구리왕자는 오는 12월 15~16일 공연된다. 모두 한라아트홀 소극장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예매 방법은 제주사랑티켓 홈페이지(www.sati.or.kr)에서 원하는 작품을 선택하면 된다.
한편 7세 이하 개인은 5000원, 8세 이상은 1만원이 지원된다. 단체회원의 경우 7세 이하 3000원, 8세 이상 7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전시는 개인과 단체 상관없이 5000원이 지원되고 있다. 문의)064-800-9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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