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중학교(교장 이영호) 정구부가 전국대회에서 선전을 펼쳤다.
제주도체육회는 30일 탐라중 정구부가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경북 문경시 국제정구장 외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53회 대통령기 전국정구대회’에서 단체전 3위를 포함해 모두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탐라중 정구부는 단체전 준결승전에서 전국 최강팀인 문경중(경북)을 맞아 선전을 펼쳤으나 1대2로 아쉽게 패해 3위에 만족해야 했다.
이어 열린 개인복식선 김재훈·이대연 조(이상 탐라중3)와 노상진?홍수호 조(이상 탐라중3)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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