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관광협 호남권 시장 공략 나서
전북 전주서 관광설명회 등 개최
전북 전주서 관광설명회 등 개최

제주도관광협회는 호남권홍보사무소와 함께 여름 휴가철을 겨냥 호남시장 수요를 끌어내기 위해 지난 29일부터 전북지역에서 제주관광설명회와 현장 로드홍보를 개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전북 전주에서 진행된 제주관광설명호에서는 주요 관광업계, 항공, 언론사 등을 대상으로 ‘제주관광 핫 페스티벌(Hot Festival)’에 대한 설명과 함께 ‘기업체 인센티브단’ 유치 지원제도를 알리며, 수요 회복노력을 당부했다.
이어 전북 익산역을 찾아 철도 이용객 등을 대상으로 제주관광 지도와 핫 페스티벌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며 현지인들의 여행심리를 자극했다.
제주도관광협회 관계자는 “8월 말까지 광주공항, 송정역 및 주요 역사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