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와 음악의 맛있는 버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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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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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이즈핫 내달 22일 재즈콘서트 ‘올 댓 제주’

요리와 음악이 버무러진 이색적인 콘서트가 마련됐다.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에 위치한 디스이즈핫(THIS IS HOT)은 내달 22일 오후6시 디스이즈핫 야외 마당에서 재즈콘서트‘올 댓 제주’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디스이즈핫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해가 서서히 지는 낙조(落照)가 일품인 하도해변에서 바베큐와 파스타, 과일, 그리고 와인이 곁들여진 디너타피와 함께‘재즈공연’을 즐겨보는 형식으로 펼쳐진다.

관람객들을 책임질 뮤지션들은 완전히 ‘제주도민’이 된 피아니스트 임인건씨와 싱어송라이터 장필순씨. 이와함께 베이시스트 이원술씨, 바이올리니스트 강이채씨, 기타리스트 오정수, 드러머 김영진씨 등도 출연한다. 이들은 ‘제주’와 딱 어울리는 재즈음악들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참이다.

입장료는 식사비용과 콘서트까지 포함한 4만5000원. 만5세부터 초등학생은 2만원이다.  입장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임인건씨는 “많은 분들의 사랑으로 재즈콘서트 올 댓 제주가 1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특별함을 선사하기 위해, 요리에 음악이 곁들여진 무대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문의)010-4993-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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