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립 제주시장은 29일 “중앙지하상가 개․보수는 입찰방식 등을 개선하려는 조례 개정과 전혀 관련이 없고, 상가 이용객의 안전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
김 시장은 이날 확대간부회에서 “지하상가 상인들이 생존권을 내세워 사회갈등 문제로 끌고 가려고 하고 있다”며 “개․보수 사업의 본질을 제대로 알고 시민들에게 설명해 달라”고 직원들에게 주문.
일각에서는 “개․보수는 안전진단 결과에 따른 것”이라며 “공사로 피해를 보는 것은 안타깝지만 안전문제를 미룰 수 없는 만큼 상인들이 공사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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