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내달 1일부터 서부도서관과 국토교통인재개발원, 이중섭 거리 전시대 등지에서 제4회 아름다운 서귀포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전시작은 금상 수상작인 김택수씨의 ‘용머리해안’을 비롯해 은상을 받은 김태운씨의 ‘남벽의 봄’, 박선상씨의 ‘여름’ 등 모두 41점이다.
이번 전시는 독특한 매력과 아름다움을 간직한 서귀포시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서귀포시는 오는 11월까지 예정된 전시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해 천혜의 자연경관과 아름다움, 가치를 널리 알리게 돼 서귀포시의 가치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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