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지역 아동들의 공부방 형대로 운영되는 이른바 ‘지역아동센터’가 3개소가 추가됐다.
제주시는 19일 관내 2곳인 지역 아동센터(공부방)을 5개소로 3곳을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지역아동센터는 △우리동네 지역아동센터(삼도 2동) △새순지역아동센터(외도동) △제일지역아동센터(일도 2동) 등이다.
현재 제주시내 운영중인 지역아동센터는 ‘꿈꾸는 공부방(이도 2동)’ 과 ‘더불어숲 지역아동센터(노형동)’ 등 2개소로 이들 시설에는 68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다.
제주시는 이번에 3개 지역아동센터가 추가 지정됨에 따라 모두 175명의 어린이가 지역아동센터에서 교육 등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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