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출신 이영운 세네갈교육부 자문관(사진)이 제14회 연금수필문학상에서 ‘금상’을 받았다.
28일 이씨에 따르면 지난 23일 공무원연금공단이 주최한 제14회 연금수필문학상에서 ‘인생수업’이라는 작품으로 금상을 차지했다.
심사위원들은 “공직에서 쌓은 경험과 지식을 활용한 자원봉사 내용, 젊은 시절 또는 퇴직 후 새로 찾은 꿈에 대한 이야기가 엿보였다“고 밝혔다.
이씨는 제주외국어고등학교장, 위미중학교장,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문의)010-3694-8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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