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모터스포츠 대회로 꼽히는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다음 달 강원도 인제에서 개최된다.
슈퍼레이스는 올 시즌 5번째 경기인 '레이스 투 나잇'(Race to night)을 다음 달 1일 인제스피디움에서 연다고 28일 밝혔다.
오후 8시에 시작되는 이번 경기는 슈퍼레이스 최고 종목인 슈퍼6000과 GT, 슈퍼1600, 엑스타V720(2개 클래스) 등 총 5개 클래스로 치러진다.
아울러 CJ와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아마추어 경기인 엑스타 슈퍼챌린지도 함께 열린다.
야간 경기인 만큼 주간 레이스와 분위기가 확연히 다르다.
각 팀은 화려한 발광다이오드(LED)로 차량을 꾸며 최고 시속 300㎞로 어둠을 가른다. 서킷에서의 격전이 끝나면 딕펑스와 미스고밴드의 록 공연이 펼쳐진다.
관람권은 티켓링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주관 방송사인 XTM은 다음 달 1일 오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경기를 생중계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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