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휴가철을 맞아 도내 곳곳의 해수욕장 등 물놀이 명소에 많은 피서객이 몰리고 있지만 정작 태풍이 올라오는 등 날씨가 도와주지 않아 피서객들 울상.
26일 제12호 태풍 ‘할롤라((HALOLA)’가 북상하면서 현을생 서귀포시장은 해수욕장과 해안가 등지에 대해 안전사고 없도록 철저한 통제와 관리 당부.
이런 가운데 기상청이 태풍의 진로를 일본 열도로 방향으로 살짝 변경, 제주도가 태풍 직접 영향권에서 벗어나 24시간 이내 소멸될 것으로 예상하자 피서객들 그나마 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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