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제주국제생활체육 골프대회
제3회 제주국제생활체육 골프대회
  • 고안석 기자
  • 승인 2005.0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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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지에ㆍ김효열 선수 남ㆍ여부문서 각 '우승'

대만의 천청치에 선수가 네트스쿼어 68.6으로 크라운 골프장 등에서 열린 제3회 제주국제생활체육 골프대회에서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민국 김효열 선수는 71.2로 여자부 정상에 올랐다.
남자부 준우승은 69.6를 친 송창열 선수에게, 여자부 준우승은 71.6를 친 박인숙 선수에게 각각 돌아갔다.

장타부문에서는 313야드를 친 강동우 선수가 최정상에 올랐고, 뒤를 이어 임재춘 선수가 312야드로 아쉽게 1위 차리를 내줬다.
김애주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217야드를 쳐 여자 최고 장타자로 등극했다. 최영희 선수는 214야드로 2위에 랭크됐다.
왕주호와 선수는 자신의 타구와  홀컵과의 거리를 가장 가까이 붙이는 실력을 선보이며 최고의 근접 타구를 친 선수로 선정됐다.  왕 선수의 근접거리는 65㎝다. 남명봉 선수는 80㎝로 2위를 차지했다. 또한 배영향 선수는 여자부 최고의 근접 타구를 친 선수로 선정됐으며, 이대임 선수는 이 부문 2위에 올랐다.

매너상에는 배영향(대구), 김상천(광주), 김기형(중국), 김성한(중국), 서광순(서울), 린샤오지아(대만) 선수에게 각각 돌아갔고, 류호태(대구), 김희경(광주), 김영숙·고정순(중국), 까오윤칭(대만) 선수 등은 이번 대회 최고의 패션감각을 선보이며 베스트드래서상을 각각 받았다.
단체전에서는 양우회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대만팀이 2위, 중국팀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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