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은 16일 제주시 노형동과 오라동에서 닭뉴캣슬병이 발생하자 뉴캣슬병 발생 방지를 위해 관내 121 가축농가 148억8000수를 대상으로 가축질병 예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북군은 가축전염병 발생상황을 신속히 알려나가는 한편 차단방역을 통해 가축들이 질병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나갈 방침이다.
또한 북군은 지난 4월초 공급완료된 예방접종 상황점검과 토종닭 등 소규모 사육농가에 대해 소독약을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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