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1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는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가 주최하는 ‘ 10회 대한민국 장애인 문화예술대상’ 부문별 후보자를 다음 달 21일까지 추천받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제주도에 따르면 추천부문은 미술·음악·문학·대중예술 등 4개로 나뉘고, 분야별로 5년 이상 활동해야 추천할 수 있다. 개인추천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제주도로 신청하면 된다. 단체의 경우 한국장애인문화협회로 추천하면 된다.
후보자 추천 서식은 장애인문화협회 홈페이지(www.bluesky82.org)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부문별 심사를 통해 4개 부문 통합 최고점자가 대통령상인 대상을 수상하게 된다”며 “많은 장애인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관련 시상식은 오는 10월 29일 국회의원 회관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문의)02-859-8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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