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컨벤션센터 25일~8월 23일 생태체험전 개최…곤충·뱀 등 ‘다양’

제주컨벤션센터(대표이사 손정미, 이하 ICC JEJU)가 여름방학을 맞아 '생태체험전'을 개최한다.
21일 ICC JEJU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ICC JEJU 1층 이벤트홀에서 진행되는 체험전은 ▲양서류체험관 ▲앵무새체험관 ▲거북이체험관 ▲희귀뱀체험관 ▲미니동물체험관▲희귀도마뱀체험관 등으로 구성됐다.
전시에서는 교과서에 나오는 곤충, 농작물에 이용되는 곤충, 식용곤충 등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황소개구리, 독개구리, 누드개구리, 우파루파 등 다양한 개구리들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와함께 길이가 5m 넘는 비단구렁이, 뱀이 뱀을 잡아먹는 킹스네이크, 보아뱀, 돼지코뱀 등도 총출동한다.
손정미 대표이사는 "어른들과 어린이 누구나 신기하면서도 재밌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ICC JEJU는 행사 기간 동안 선착순 200명 어린이에게 장수풍뎅이 애벌레를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체험관 입장료는 1만5000원이고, 관람시간은 매일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064)73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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