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미공예·옹기장 분야 전수장학생 추가 선정
불미공예·옹기장 분야 전수장학생 추가 선정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5.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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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미공예와 옹기장 분야에서 전수장학생이 추가로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제주도 문화재위원회 무형분과 회의’를 개최, 무형문화재 전수장학생 5명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추가 인정된 전수장학생은 제주도 무형문화재 제7호 ‘덕수리 불미공예'에 김통석씨, 제주도 무형문화재 제14호 ‘제주도 옹기장’분야에 강민지·고기백·고익진·김서진씨다.

제주도 관계자는 “전수장학생 5명은 지난 5~6월 분야별 전문가에게 의뢰해 현지조사를 실시한 뒤, 최종 문화재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며 “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던 불미공예와 옹기장 분야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전승활등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전수교육조교와 전수장학생 2명은 선정을 해제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도 무형문화재 보유자는 20명, 전수조교는 19명, 전수장학생은 22명으로 집계됐다. 문의)064-710-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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