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학생문화원(원장 고운진)이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영화를 상영한다.
20일 제주학생문화원에 따르면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토~일을 제외한 평일 오후 2시에 제주학생문화원 2층 미디어교육실에서 ‘좋은 영화감상회’가 무료로 운영된다.
상영작들을 보면 이디야와 얼음왕국의 전설(27일), 엣지 오브 투모로우(28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0일),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8월 4일), 7번방의 선물(13일), 어바웃 타임(18일), 코비 블루 엘리펀트의 전설(21일) 등 20편이다.
상영 일정은 제주학생문화원 홈페이지(www.lifelo.or.kr)를 참고하면 된다.
고운진 원장은 “최신작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마련했다”며 “많은 학생을 비롯해 지역주민들이 문화원을 찾아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064-750-1612.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