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에게 식품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랑 나눔 푸드마켓’ 이용자 수가 1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연일 늘어나는 것과는 달리 기부 물품은 부족해 도민사회의 관심이 절실.
특히 결식 아동, 홀로 사는 어르신, 재가 장애인 등 이용자들이 주로 찾는 쌀·국수·라면 등과 같은 주식류와 치약·세제 등의 생필품 기부가 더욱 필요한 상황.
주변에선 “푸드마켓은 기부 물품으로 운영되는 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나눔 기부에 적극 동참했으면 한다”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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