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일 국회의원이 메르스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제주 관광업계의 손실에 대한 정부의 직접적인 보상 및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해 관심.
최근 제주도 등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관광객수는 전년보다 12.4% 감소했고, 외국 관광객 항공기 탑승률도 60%대로 급감하면서 메르스로 인해 1200억원대 경제적 손실이 발생.
이에 강 의원은 지난 1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번 추경안은 메르스 피해 복구와 민생 지원을 위한 맞춤형 예산이 돼야 한다”며 “경영상 애로를 겪는 관광업계와 소상공인을 위한 정부의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