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EM(Asia-Europe Meeting) 문화장관회의 유치를 위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안서를 제출한 제주도가 "보도로 인해 선정될 가능성이 아주 낮아졌다"고 밝혀 논란을 자초.
제주도는 본지의 16일자 보도와 관련 "어느 지자체에서 제안서를 제출했는지도 모르는데, 내용이 알려지면 누가 우리를 선정해주겠냐"며 "이번 보도가 제주도 발전에 도움이 될 지 모르겠다"고 항의.
주변에서는 "정부에서도 행정이 진행하는 사항을 국민들이 볼 수 있도록 통합정보시스템 3.0을 구축했다"며 "그럼에도 원희룡 도정은 비공개로 일관하는 행정을 펴고 있다. 3.0 만점에 1.0점도 안된다"고 일침.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