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심재갤러리 25~31일 ‘대만-제주 판화 교류전’

대만과 제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판화가들이 만난다. 홍판화공방(대표 홍진숙)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제주시 용담동에 위치한 세심재갤러리에서 ‘대만-제주 판화 교류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섬과 섬을 잇다’를 주제로 한 전시에서는 제주작가인 박성진·백주순·홍진숙 작가가, 대만에서는 김현진·피치안·리오멩링·리유팡 등 모두 8명의 작품 35점을 확인할 수 있다.
면이나 천을 가지고 오면 직접 실크스크린을 제작해보는 ‘실크스크린으로 함께하기’도 마련된다. 전시 개막은 25일 오후6시다. 문의)064-753-5252.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