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향파두리 항몽 유적
지속 가능 보존 방안 모색
제주향파두리 항몽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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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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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회·제주고고학연구소 오늘 전국학술대회

(사)제주학회(회장 오영주)와 (재)제주고고학연구소(소장 강창화)는 17일 오전 9시 제주시 1100로에 위치한 제주도립미술관에서 ‘제42차 전국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전국학술대회의 주제는 ‘제주향파두리 항몽 유적의 지속가능한 보존과 활용 방안’이다.

제1부에서는 윤용혁 공주대 교수가 ‘강화, 진도, 제주도로 이어지는 삼별초가 가졌던 대몽항쟁’을, 김호준 충북대 교수가 ‘강화 삼별초의 성격와 중화중성의 구축’을 , 고용규 동서종합문화재연구원이 ‘진도 삼별초의 성격과 진도 용장성의 구축’을 주제로 발표한다.

제주삼별초의 대몽항쟁을 주제로 한 제2부에서는 김용덕 제주고고학연구소 연구부장, 한성옥 민족문화재연구원, 강창화 소장 등이 강단에 선다.

제3부 종합토론에서는 김성명 국립제주박물관, 고재원 제주문화유산연구원 부원장, 김범훈 제주도 문화재위원, 국립민속박물관 장장식 학예연구관 등이 참여한다.

제주학회 관계자는 “이날 제주향파두리 항몽유적의 발굴조사와 성과, 그리고 출토 유물의 가치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010-9931-7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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