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18일부터 12월까지 매주 셋째주 토요일 도내 취약계층 아동(드림스타트) 30명을 대상으로 '자연과 함께 숨 쉬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취약아동들은 이달 ▲주상절리의 생성 ▲용머리 해안과 산방산 지질의 특성 ▲초콜릿 체험활동을, 8월에는 용암동굴의 생성과 특징 ▲용암동굴 살펴보기 ▲옹기그릇체험 등을 하게 된다.
이어 9월에는 습지식물과 동물에 대해, 10월에는 제주오름의 특성을 알아보게 된다. 또 11월에는 쇠고깍과 섶섬, 범섬을 답사하고 12월에는 올레길에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문의)064-728-2681.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