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써리교육청 방문으로 출국한 양성언 교육감을 대신해 간부회의를 주재한 이문희 제주도부교육감은 13일 “교육감이 부재중인 만큼 복무관리에 철저를 기하는 동시에 여름철 학교 급식 등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참석자들에게 강조.
이 부교육감은 특히 “여름철 학생급식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고 서두를 꺼낸 뒤 “관련부서와 학교 현장 급식 업무담당자들의 의지와 노력이 새삼 중요한 시졈이라고 첨언.
이 부교육감은 이어 “제주지역의 경우 전국에서 학교급식이 가장 모범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면서 “올 여름 학교급식과 관련된 사고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방면에서 노력을 경주하자”고 거듭 참석자들을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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