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15일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제주 고유의 문화와 풍습, 제주어 등 지역 문화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혼디모다드렁 골든벨’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5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남원생활체육관에서 귀농귀촌인과 자생단체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이완국 웃음트레이너(하귀일초 교사)의 ‘웃음으로 여는 행복한 귀농귀촌’ 특강이 진행된다.
이어 귀농귀촌인이 참여하는 ‘제주 풍습, 제주어 골든벨’ 퀴즈대회가 진행된다.
골든벨 퀴즈대회에 참여를 원할 경우 이날 현장에서 접수하면 되고 1등에게 30만원 상당의 제주사랑상품권이 주어지는 등 다양한 경품도 주어진다.
김문숙 자치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서귀포시를 찾아오는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적네트워크를 통한 정착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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