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최고 재즈트럼펫 연주
‘제주’서 감상한다
영국 최고 재즈트럼펫 연주
‘제주’서 감상한다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5.0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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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먼 브라운 ‘펄 인 재즈’ 콘서트
서귀포문화빳데리충전소 18일 개최 …김대호 등 협연

영국 최고의 재즈트럼펫 연주자로 불리는 데이먼 브라운씨가 제주를 찾는다.

서귀포시 중정로에 이치한 서귀포문화빳데리충전소(대표 김백기, 이하 충전소)는 오는 18일 오후1시 ‘데이먼 브라운의 펄 인 재즈’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영국 음악계에서 감각적인 연주로 극찬을 받은 데이먼씨는 스팅, 에릭 크랩톤 등 세계적인 뮤지션과 협연하며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콘서트에서 데이먼씨는 김대호(콘트라베이스)씨, 김민찬(드럼)씨, 나종하(보컬)씨 등과 협연한 가운데,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들은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주제가인 ‘문 리버’, 영화 모베터블루스 삽입곡인 ‘모베터블루스’ 등 영화 OST를 중심으로 청충들을 매료시킬 참이다.

입장료는 2만원이고, 미리 예매할 경우 50% 할인된다.

김백기 대표는 “콘서트 시간이 오후 1시인 이유는, 저녁시간에 가사 등의 부담을 가진 여성들이 음악으로 잠시나마 휴식을 취해보라는 뜻이 담겨있다”고 밝혔다. 문의)064-738-5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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