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대학회계 심의 ‘재정위원회’ 출범
제주대, 대학회계 심의 ‘재정위원회’ 출범
  • 문정임 기자
  • 승인 2015.07.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위원장에 이상봉 교수
▲ 초대 재정위원장 이상봉

제주대학교 재정 및 회계의 운영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한 ‘제주대 재정위원회(이하 재정위)’가 지난 13일 출범했다.

재정위는 지난 3월 국립대학 회계가 종전 기성회계에서 대학회계로 바뀜에 따라  ‘국립대학의 회계 설치 및 재정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구성됐다. 재정·회계에 관한 대학 최고 의결기구로, 당연직 7명과 일반직 8명 등 15명으로 짜여졌다.

앞으로 재정위는 ▲중·장기 재정운용계획 ▲대학회계의 예산 및 결산 ▲입학금 및 수업료 ▲교육·연구비 등의 지급 ▲주요 사업의 투자계획 ▲재정·회계규정의 제정 및 개정 ▲대학회계직원 총 정원 ▲예비비 지출 ▲계속비 지출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재정위는 이날 1차 회의를 열어 일반직 위원중 경상대학 회계학과 이상봉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