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이 도서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현장민원봉사활동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북군 종합민원현장봉사반과 어선현장이동지원센터는 지난 8일 추자면 영흥리에서 가전제품수리와 차량정비, 광견병예방접종 등 종합민원 64건을 처리했다.
또한 항해장비수리와 기관정비, 무전기점검 등의 어선분야 민원 85건을 처리하는 등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했다.
앞서 북군은 지난 5월 우도면에서 민원봉사활동을 벌여 100여건의 민원을 처리했다.
이처럼 도서지역 민원봉사활동이 주민호응도가 높음에 따라 북군은 연 1회 실시하던 현장민원봉사활동을 상, 하반기 2차례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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