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불교 성지 순례길 3코스의 편의시설이 보강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관광공사, 제주불교신문사와 공동으로 지계의 길, 정진의 길, 보시의 길 등 모두 79km에 이르는 제주불교 성지 순례길 3코스의 편의시설을 조만간 보강한다고 12일 밝혔다.
제주도 등은 성수기로 불자들의 순례길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순례길 안내표지판과 방향유도표지판을 보강하고, 홍보물 등을 제작할 예정이다.
한편 지계의 길은 해태동산~오라선원~보문산~관음사, 정진의 길은 존자암~법정사지~선덕사, 보시의 길은 대원정사~알작지해변~원당사지로 이어진다. 문의)064-710-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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