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황태문)은 지난 7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제주시 관내 중학교 30개교의 자유학기제 담당 부장과 실무 교사를 대상으로 2015학년도 자유학기제 희망학교 운영 계획서 집합 컨설팅 및 사례공유 워크숍을 실시했다.
현재 제주시에서는 한라중학교가 자유학기제 연구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나머지 29개교는 자유학기제 희망학교다.
교사들은 학교별 사례 공유를 통해 다른 학교의 운영 계획에서 보여준 다양성과 창의성에 박수를 보내고, 컨설팅을 통해서는 어렵다고 느꼈던 문제점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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