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예재단 마을문화학교 문 열어
제주문예재단 마을문화학교 문 열어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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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4일 구좌읍 종달리서
지미봉 마을문화학교 진행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현승환, 이하 재단)은 오는 13~14일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에서 ‘종달리 지미봉 마을문화학교’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 중 하나인 ‘마을문화학교’는 주민들이 마을문화를 디자인할 수 있도록 전문가와 기획자가 도움을 주는 것을 뜻한다.

마을문화학교에서 김성익 마을리장, 김수길 마을노인회장, 주민 문군상씨 등은 전문가들에게 종달리의 명소인 ‘마을소금밭’, ‘지미봉’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런 의견을 수렴한 전문가들은, 종달리의 ‘문화 자원’을 발굴하는데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날 강순석 제주지질연구소 소장의 ‘당끝마을, 지미의 해안선을 따라 걷다’와 김범훈 제주도문화재위원의 ‘지형 및 지질 마을문화자원 해외우수 사례’를 주제로 한 강의도 이뤄진다. 문의)064-800-9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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