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생문화원 벽화작업 신청 접수
제주학생문화원(원장 고운진)이 자유학기제 지원을 위해 벽화 작업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오는 17일까지 참가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자유학기제 지원 프로그램인 ‘꿈과 미래를 그리는 행복드로잉’ 벽화작업은 중학교 1학년 400명이 인근 고등학교 미술부 학생들의 협조를 받아 오는 9월 10일과 1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수운근린공원 및 산지천 인근 제주청소년의거리에 벽화작업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디자인하는 미래명함 만들기, 소감문 쓰기, 꿈을 응원하는 미니 콘서트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읍면지역 학생들의 신청은 우선 접수한다. 참가 희망 읍면학교에는 제주학생문화원이 교통편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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