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경씨 등 유공자 12명 표창패
서귀포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신숙)는 7일 서귀포시청 1청사 대회실에서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을 실현하고 여성의 지위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쓴 12명의 양성평등 유공자에게 표창패가 전달됐다.
이어 김순이 제주해녀문화 보존 및 전승위원이 ‘세계 최강의 여성 제주해녀’라는 주제로 제주해녀의 강인한 정신과 자연과의 공존 등에 대해 발표했다.
다음은 양성평등 유공자 명단.
▲서귀포YWCA 팀장 신민경 ▲서귀포시재향군인회여성회 남원읍 회장 김임순 ▲한국자유총연맹서귀포시지회여성회 서홍동 회장 장은진 ▲소비자교육중앙회서귀포시지회 재무부장 현정희 ▲서귀포여성자원활동센터자원봉사회 총무 김세화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서귀포시지회 안덕면 회장 강정숙 ▲농가주부모임서귀포시연합회 대정읍 회장 고지영 ▲생활개선서귀포시연합회 안덕면 회장 이경희 ▲대정읍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강순덕 ▲성산읍삼달1리새마을부녀회 회장 김미선 ▲여래동복지위원협의체 위원 고을생 ▲성산포로타리클럽 회장 우창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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